항목 ID | GC0110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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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聖敎 |
영어음역 | Yi Seonggyo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종대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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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 |
성별 | 남 |
[정의]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1919년 3월 20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내 3·1운동 독립 만세 시위에서 임백규(林百奎), 유해길 등과 주동이 되어 산 위에서 횃불을 올리며 만세 시위를 벌였다. 4월 2일 약 6백 명 면민이 각 동리에서 만세를 부르고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 배미에서 임백규, 유해길과 역사적인 거사를 단행하여, 독립 만세를 부르며 면사무소로 모여들었다.
군중은 낫과 몽둥이를 가지고 현관과 유리창을 깨트리며 경찰관주재소로 몰려가 시위하였다. 이날 밤 대소면민 약 1천 명이 소재지에서 만세 시위하며 면사무소 유리창과 집기를 부수고 주재소를 습격하자 이성교는 주동이 되어 왜경 고우노[河野]의 어깨를 쇠스랑으로 쳐서 중상을 입히다 체포되었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징역 3년을 복역하였으며, 옥고를 마치고 왜경의 심한 압박이 계속되자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여 목매어 자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