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행정가.

[개설]

1929년 11월 12일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서 출생하였다. 행정 공무원으로 음성군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2006년 11월 5일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활동사항]

최돈식은 1948년 보병 제7연대에 입대하여 육군본부 제12경비대대에서 근무하였다. 1952년 6·25전쟁 당시 평창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세워 훈장을 받았으며, 1958년에 육군대위로 예편하였다.

1959년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1962년 국가재건운동본부 음성군 촉진회 근무를 거쳐, 1964년에 음성군청 산업과 농정계장과 특작계장을 역임하였다. 1980년에 삼성면 면장으로 승진되어 근무하다가, 1987년 감곡면 면장으로 재직 후 퇴임하였다. 퇴임 후 1989년 삼성농공지구 관리소장을 역임하였다.

[상훈과 추모]

1952년 무성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1974년에는 국무총리 표창, 1981년에는 내무부장관 표창, 1991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