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소속 음성 지점.

[설립목적]

음성 지역에 양질의 전력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 설비를 철저히 정비·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7월 한국전력주식회사 청주지점 음성출장소로 시작하여 1984년 5월에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점 음성출장소로 전환되었다. 1992년 7월에는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 진천지점 음성지점(Ⅳ급)로 전환되었다. 1997년 1월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 음성지점(Ⅲ급 B)으로 승격되었고 2003년 8월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 음성지점(Ⅲ급 A)으로 승격되었다. 2004년 4월 충청북도 음성군 읍내3리에 사옥을 새로 지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음성 지역의 일반 가정과 공장 등에 원활한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정기적인 전력 설비 정비와 확장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요금 묵/점자 혼용 청구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근 학교 결식아동 지원 및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봉사 단체를 조직하여 무료 급식 서비스, 고아원 봉사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및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관할 구역은 음성군 삼성면과 대소면, 맹동면, 원남면을 제외한 음성군 전 지역으로 충청북도 면적의 7%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1월 현재 설비 현황은 회선 수 23, 가공선로 2,571㎞, 지중선로 52㎞, 지지물 48,550본, 변압기 8,437대이다. 판매 현황은 고객 호수 59,572호, 판매량 154,125,881㎾h, 판매 수입은 연간 약 175억 19백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음성 지역은 농업과 공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신설 공장이 매년 12% 정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2008년 동서고속국도가 완공되면 전력 사업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 음성지점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