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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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農村振興廳作物科學院人蔘藥草硏究所 |
영어공식명칭 | Ginseng & Medicinal Plants Research Institute |
이칭/별칭 |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80[비산로 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선필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에 있는 인삼·약용 작물 연구기관.
[설립목적]
고려인삼과 약용 작물을 국가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부가 가치를 증대하여 소득 향상과 농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2007년에 대통령령 제20079호에 의거, 설치되었다.
[변천]
인삼 재배와 효능 연구를 담당했던 한국인삼연초연구원이 1996년 인삼산업법에 따라 민영화되면서 업무가 농림부로 이관되면서 2002년 2월에 한국인삼연초연구원은 해산되었다. 그 후 연구 기능이 농촌진흥청으로 이관되어 2004년 작물과학원에 인삼약초과가 설치되었다.
작물과학원 인삼약초과에서 인삼과 약용 작물의 품종 육성, 재배 기술, 인삼 연작 장해 경감 기술 및 천연 물질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나, 더 나은 연구 시설 확충과 인삼 약초 과학 기술 개발을 위한 국립 연구 기관 필요성에 따라, 2007년 10월에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에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가 개원하게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인삼의 안전 생산 및 우량 묘삼 생산 기술 개발, 우수 약용 작물 생산(GAP) 기술 개발 및 정책 지원 연구, 인삼·약용 작물 품종 육성 및 육종 효율 증진 기술 개발, 인삼 품질 관리 기술 개발, 부가 가치 향상 및 신소득 약용 작물 개발, 인삼의 지역별 병해 발생 시기 및 효율적인 방제법 개발과 보급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인삼 분야의 중점 연구 추진 계획으로는 인삼 우량 품종 조기 증식 기반 조성 및 농가 보급 체계 구축, 인삼 원산지 및 품종 판별, 분자 특이 마커 선발 및 이화학적 성분 분석 방법 개발, 인삼 GAP 조기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관리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인삼 재배지 최적 토양 환경 관리 및 토양 비옥도 관리 기술 개발, 토양 분류·적지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GIS 연계 활용, 연작 토양 개량 및 경감 기술 개발, 병해충 저농약 안전 방제 체계와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 및 생력 기계화율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정 생산 기술, 외국산 인삼과 한약재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 표준화 및 과학적인 효능 평가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활동사항]
인삼의 품종 육성 및 육종 효율을 증진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국내 및 중국 등에서 37점의 유전 자원을 수집하여 특성을 평가 중에 있으며, 인삼의 체세포 배양 방법을 확립하여 배양 식물체 순화에 성공하였다.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인삼 개체 선발을 위해 엽록소 형광 반응 차이에 따른 내고온성 검정 지표를 설정하였으며, 수삼의 조직 치밀도 검사를 위한 근적외분광법(NIR) 이용 기술을 특허 출원하였다.
인삼의 품질 관리를 위해 조사 포닌 추출 방법 및 전처리법을 개선하고, HPLC를 이용하여 인삼의 연근별 함량 비교와 농가별 재배 환경에 따른 인삼의 품위를 분석하며, 간장 보호 활성을 보유한 새로운 자원인 CMP-331 및 그 추출물의 조제 방법을 특허 출원하였다.
[현황]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80번지[비산로 92]에 위치하고 있으며 29㏊의 연구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7년 11월 기준으로 행정과·인삼과·약용작물과 등 3개 과에 7개의 전문 연구실이 있고, 38명의 연구 인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