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개설]

지방산업단지법에 의하여 산업 단지 내 사업장에게는 지방세 감면 혜택 또는 일정 기간의 법인세 유예 등의 기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건립경위]

대소지방산업단지는 수도권 공장의 지방 이전 및 지방 중소기업의 저렴한 공장 용지 확보를 위하여 지방 정부의 계획적인 산업 단지 개발 지원과 행정 지원을 통한 지역 산업의 생산성 제고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있는 지방 산업 단지이다. 의약, 금속 기계, 전자, 화학 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육성하여 지역의 고용 창출을 확대하고, 지방화시대에 부응한 미래 지향적 지역 산업 발전 기반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1996년 12월 단지 조성을 완성하고 2006년 11월 17개 업체가 입주하였다. 충청북도 음성군은 2007년 지역별 산업 구조와 특성을 고려한 4대 권역별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대소지방산업단지를 대소 권역별에 포함시켜 중점 지원하기로 발표하였다.

[구성]

대소지방산업단지는 관리사무소, 폐수종말처리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384,232㎡이다.

[현황]

2016년 현재 기준으로 씨제이푸드빌(주), 씨제이헬스케어(주), 풀무원식품(주), 갑을메탈(주), (주)지주, 한국신에츠실리콘(주), 한국신에츠실리콘(주) 2공장, (주)한빛향료, 한국보그워너티에스(유), 한국그런포스펌프(주), (주)대경오앤티, (주)한국윈텍, (주)진성푸드, (주)나노쿼츠, (주)삼현화학, 한국암웨이(주), 대상(주)음성물류센터, (주)현대그린푸드 등 1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단지 관리는 대소지방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협의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고용 인원은 872명에 이르고 있다. 2000년 오염 물질 배출 허용 기준 개정 고시를 하였는데 수질환경보전법시행 규칙 제8조 제2호의 규정에 따라 폐수 종말 처리 시설 처리 구역 내의 오염 물질 배출 허용 기준을 폐수 배출 시설에서 폐수 종말 처리 시설의 차집관로에 배수 설비를 연결할 경우, 생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 400㎎/ℓ, 부유 물질량 400㎎/ℓ, 수소 이온 농도(pH) 4.0~8.6으로 하였다. 2000년에 고시된 폐수 종말 시설의 방류수 수질 기준은 수소 이온 농도(pH) 5.8~8.6으로 정해졌다.

중부고속국도 음성IC 입구에서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 방향으로 200m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금왕지방산업단지, 대풍지방산업단지, 맹동국민임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행정 경계로는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이 음성군 삼성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특산품으로는 대소수박, 화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