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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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赤十字社血腸分劃- |
영어의미역 | Blood Center of The Republic of Korea National Red Cross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단평리 171-1[대학길232번길 1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선필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단평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소속 의료 시설.
[개설]
1903년 대한제국이 제네바협약에 가입하고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대한적십자사 규칙을 제정함으로써 대한적십자사가 탄생하였다. 1919년 중국 상해 임시정부 아래에서도 독립군과 재외 거주 동포를 위한 인도적 활동을 펼쳤으며, 그 후 1949년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이 공포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2007년 6월 20일 최신 시설로 증·개축된 대한적십자사 혈장분획센터는 약 256억 원을 투자하여 혈장 분획 시설 및 혈액검체보관소를 신축하였다. 혈장 분획 시설은 연간 약 50만 L의 혈장을 처리할 수 있고 우수 원료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BGMP)에 맞는 시설로 약 6,600㎡에 달하는 면적에 자동 초핑(chopping)기기, 한외여과시스템, 자동세척(CIP)시스템, 청정증기제조시스템, 정제수제조시스템 등의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460㎡ 규모의 혈액검체보관소는 약 3000만 개의 헌혈자 혈액 검체와 약 30만 L의 혈장을 보관할 수 있으며, 혈액정보관리시스템(BIMS)과 연계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구축으로 검체의 입고에서 출고까지의 전 과정을 컴퓨터로 제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안전한 혈액 분석을 위한 최신 시설을 크게 확충하고 혈장 분획 시설과 혈액검체보관소의 건립으로 혈장 분획 제제의 안전성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수혈 전파성 감염의 원인을 밝힐 수 있는 혈액 검체의 장기간 보관이 쉬워져 혈액 안전관 수준이 한층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