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살았던 열녀이자 효부.
[활동사항]
김봉학(金鳳鶴)의 딸로, 16세에 장동민(張東旼)과 혼인하였으나 얼마 후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90세 가까운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였다. 시부모가 돌아가시자 예를 다하여 장례를 치르고, 조카를 데려다 가문을 이었다. 군(郡)에서 그 효열(孝烈)을 포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