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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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碑山里瓦窯址 |
영어의미역 | Tile Kiln Site in Bisan-ri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가마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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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적 | 약 3,300㎡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가마 터.
[위치]
비산리에서 미타사 쪽으로 약 500m쯤 가면 저수지가 있고, 그 옆에 단층 슬라브집이 있는데, 이곳이 기와를 굽던 기와가마 터라고 한다. 또 저수지 아래쪽에는 사과나무 밭이 있는데 이곳 또한 기와를 굽던 곳이라 전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비산리 기와가마 터는 지표 조사만 이루어졌지만 비교적 규모가 큰 기와가마 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황]
전체 면적은 약 3305.8m² 정도이지만 주택을 지으면서 일부 파헤쳐졌고, 복토를 하여 지표에서는 수습된 유물이 별로 없다. 수습된 기와의 경우 수키와 계통으로 매우 두툼하고 투박한 편이다. 안쪽에는 마포흔이 있고 대칼 자국이 나타나며, 등 부분에는 꽃무늬를 새겨놓았는데 12판의 꽃잎이 연속적으로 배치된 것도 있다.
[의의와 평가]
출토된 기와는 대부분 조선시대의 기와로 보이나, 이곳이 ‘기와골’이라 불리는 것으로 보아 기와만을 전문적으로 만들던 곳으로 여겨져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