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정구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학교 및 실업팀의 정구 선수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하여 음성군이 정구 고장으로서의 명예를 높이고 정구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기 위해 창립하였다.

[변천]

정확한 연도는 알 수 없으나 대략 1970년대에 창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초대 오덕영 회장과 2대 이기창 회장으로 이어오면서 기초를 다졌다면 3대 경규완 회장은 음성군 정구협회의 활성화를 이끈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1994년 8월 생활체육에 정식 종목으로 가입하여 연합회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으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병행하는 체제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음성군의 학교체육이 침체되었고 선수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줄어들어 예년의 명성을 유지하는 정도이다. 역대 회장으로는 오덕영, 이기창, 경규완, 염재봉, 견문신, 윤정한이 있는데 윤정한 회장이 사임한 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2007년 현재 음성군 정구협회는 생활 체육 부문과 엘리트 체육 부문으로 나누어 이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엘리트 체육 부문은 김영식 회장이, 생활 체육 부문은 이성일 회장이 각각 담당하고 있다.

엘리트 체육 부문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정구 지정 학교 지원 사업·충청북도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지원 사업·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입상 지도자 포상 사업 등이 있다. 생활 체육 부문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생활 체육 보급 사업과 동호인 조직의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현황]

2007년 현재 엘리트 체육 부문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3명, 감사 2명, 전무이사 1명, 상임이사 5명, 경기이사 1명, 재무이사 1명, 홍보이사 1명, 심판이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 체육 부문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총무 1명, 고문 2명, 지도자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