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소질과 개성을 키우며 아름다움을 느끼는 어린이, 질서를 존중하고 자율적이며 서로 돕는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며 사고하는 창조적인 어린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고 환경을 깨끗이 하는 어린이, 지식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능력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23년 6월 12일 감곡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25년 3월 22일 제1회 졸업식을 통해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72년 2월 23일 매괴국민학교를 병합하였다. 1981년 감곡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이 개원하였다. 1994년 3월 1일 특수 학급 1학급을 개설하였다. 1996년 3월 1일 감곡초등학교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00년 3월 상평분교장이 폐교되면서 통폐합되었다. 2015년 2월 제91회 졸업생까지 총 9,5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1998년 충청북도 교육청 지정 교육방송 시범학교, 1999년 충청북도 교육청 지정 열린 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2004년에는 충청북도 교육청 지정 방과 후 학교 시설 활용 시범학교를 운영하였고, 2006년 3월 1일부터 충청북도 교육청 지정 ICT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 ‘남과 다른 나를 찾아주기 위한 담임시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교사로 하여금 학생에 대한 관찰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져 긍정적인 자아 개념이 형성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외 기본 학습 능력 신장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을 통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체육 영재 발굴을 통한 체육 꿈나무 육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02년 창단된 여자 축구부는 2003년 충청북도교육감배 우승을 시작으로 2004년 전국소년체전 8강에 올랐고, 2005년 충청북도협회장배와 교육감배 우승을 하였다. 2006년에는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비롯하여 전국여자선수권대회 우승, 제14회 여왕기전국종별여자축구대회 준우승을 하였다. 2007년에도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대한축구협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그리고 춘계연맹전에서도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윤상우/작곡 최병국)

남쪽으로 원통산 멀리 솟았고/ 맑고 맑은 청미천을 서에다 두고

장엄하게 세워진 우리의 학원/ 감곡 감곡 감곡교 빛나는 감곡교

뜻과 마음 같이 하여 서로 손잡고/ 부지런히 배우고 씩씩하게 자라서

대대로 사랑하세 우리의 학원/ 감곡 감곡 감곡교 빛나는 감곡교

(2) 교표: 원은 넓은 우주와 고운 심성을 의미하고, 노란색은 온화한 성품을 나타내며, 새는 우주의 한 개체로서 큰 꿈을 갖고 자신의 세계를 마음껏 펼치라는 의미이다. 감곡 어린이들이 새의 기상을 닮아 튼튼하고 씩씩하게 자라 이 세상에 크게 이바지하여 우리나라의 기둥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형상화 하였다.

(3) 교목 : 소나무는 늘 푸르고 진한 녹색의 잎과 붉은 줄기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힘차고 우람한 모습에서 뿜어내는 강직성이 있으며, 줄기와 가지의 자유스럽고 부드러운 곡선에서 보여주는 유연성이 있다. 소나무는 보통 초록색으로 상징되어 감곡 어린이들이 강하면서도 유연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4) 교화: 희망이라는 꽃말을 담고 있는 개나리처럼 가슴에는 희망을 갖고 비전을 향해 나아가라는 의미이며, 봄을 알리는 개나리처럼 부지런한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총 14학급 28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 35명, 2학년은 3학급 64명, 3학년은 2학급 47명, 4학년은 2학급 40명, 5학년은 2학급 42명, 6학년은 2학급 49명, 특수학급은 1학급 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5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