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음성신문사가 발행하는 주간 신문.

[창간경위]

1994년 10월 지역 언론에 뜻을 둔 지역 주민들이 창간 모임을 갖고 기금을 모금하여 창간 기금으로 1억 2천만 원을 확보하였고, 1995년 1월 문공부로부터 『설성신문』이라는 제호로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형태]

『음성신문』은 종이 매체로 매주 1회 발행하고 있다. 또한 신문의 속보성을 보완하고 글로벌시대에 부응하여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음성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터넷 신문을 병행하고 있다.

[구성/내용]

음성군에서 발생하는 주요한 뉴스를 자세하게 보도하고 있으며, 또한 신문 구독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은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신문에는 쇼핑몰도 마련하여 저렴하게 지역민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 분야는 물론 음성군 내 9개 읍·면을 3개 면으로 분류하여 그 지역의 주요 뉴스를 섹션별로 분류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출향 인사 등에게도 유익한 고향 소식을 접하는 뉴스 매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1995년 1월 지역 주민의 녹색 대변지라는 슬로건 아래 창간 소식지 제1호를 발간하였고, 초대 대표로 장영철, 발행 및 편집인 손현생 외에 편집국 6명, 업무국 6명 등 모두 12명으로 설립하였다.

1996년 제2대 대표로 김태식, 1997년 제3대 대표로 경태현이 취임하였고 1998년 2월에는 제호를 『음성군민신문』으로 변경하고, 발행인은 이석문으로, 편집인은 손현생으로 변경하였다. 1998년 3월 제4대 대표로 김성무가 취임하면서 1999년 12월 제호를 『음성신문』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현재, 대표 김성무와 편집주간 이석문 그리고 취재 및 편집 업무 5명이 담당하고 있다. 또한 9개 읍·면에 명예기자가 45명, 학생 명예기자 43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