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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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住鳳里-山神祭 |
영어의미역 | Mountain God Festival of Naedong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주봉리 내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선풍 |
성격 | 동제|산신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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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음력 1월 5일 |
의례장소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주봉리 내동 |
신당/신체 | 산제단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주봉리 내동에서 음력 1월 5일에 지내는 산신제.
[개설]
내동은 백마산 골짜기 아래 자리하고 있으며 원남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3㎞ 지점에 위치한다.
[신당/신체의 형태]
내동에서는 동네가 생길 때부터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1979년 산제당이 철거된 이후에는 마을에서 약 1㎞ 떨어진 백마산 팔부능선의 산제단에서 제를 올리고 있다.
[절차]
주봉리 내동 산신제는 매년 정월 초닷샛날 밤에 지내는데 제사를 올리는 시간은 제관이 정해서 지낸다. 제관은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따져서 제관 1명, 축관 1명, 공양주 1명을 선출한다. 제관으로 선출된 사람은 목욕재계를 하고 근신한다.
마을에서도 마을 입구에 금줄을 쳐서 부정한 사람을 막고 제삿날 밤에는 온 마을에 불을 밝히고 칼질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제물은 돼지머리, 대추, 밤, 곶감, 술, 통포, 떡을 준비하는데 떡은 서낭시루와 마루시루를 준비한다. 제사 비용은 대동계에서 마련하고 제사는 유교식으로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