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2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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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甲山里山祭堂 |
영어의미역 | Mountain God Shrine in Gapsan-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선풍 |
성격 | 산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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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 중기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었던 산제당.
[건립경위]
임진왜란 때 금봉산에 있었던 금봉사가 없어진 자리에 갑산리 산제당이 지어졌다. 그러다 1972년 공비 토벌로 불타 없어졌다.
[위치]
갑산리 산제당은 정자촌 마을회관에서 도보로 40분 정도 소요되는 금봉산 9부 능선에 있었다.
[형태]
1972년 훼철되기 전 산제당에는 사당 형태의 제각이 있었고 그 안에는 산신도와 석고상으로 된 산신상이 있었다. 산신도는 흰 수염의 할아버지가 호랑이를 거느리고 있는 모습이었고, 그 옆에 동자가 있었으며, 40~50㎝ 정도의 크기였다.
현재 남아 있는 신목은 향나무이며, 수령은 9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향나무는 절터에 있었던 것으로, 크기는 직경 1m 20㎝ 정도이다. 산제당이 있었던 근처에는 샘이 두 개 있는데, 상천(上泉)은 일 년 내내 물이 잘 나오고 있으며, 산제 때 정한수로 사용된다.
[현황]
현재 산제가 중단된 상태이나 금봉산 산신령이 영검하다 하여 수원, 안산 등 경기도 지역에서 치성을 올리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