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2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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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所餘里山祭堂 |
영어의미역 | Mountain God Shrine in Soyeo-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남 |
성격 | 마을신당|산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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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 |
소유자 | 소여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에 있는 산제당.
[위치]
소여리 산제당은 소여리의 안골 뒤쪽 산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형태]
산제당은 높이 2.1m, 폭 4.5m로, 슬레이트 지붕에 흙벽으로 지어져 있는데, 기둥에 1967년 음력 4월 16일 개축했다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산제당 주위에는 굴참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의례]
제사를 지내기 며칠 전에 생기복덕에 맞추어 제관을 뽑는다. 제관으로 뽑히면 산신제를 지내기 삼 일 전 밤부터 마을 앞에 있는 가로 0.8m, 세로 2.5m의 우물물에 날마다 목욕재계하고 기도를 드린다. 제물은 마을 기금으로 마련하는데, 돼지머리와 삼색 실과·뫼·술·포를 장만한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로 이루어지며, 소지는 대동소지를 먼저 올리고 가가호호 소지를 올린다. 음복은 제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한다.
[현황]
소여리 산제당에서는 지금도 산신지신(山神之神)을 모시는 산신제를 지낸다. 산제사라고도 부르는 산신제는 윤달이 든 다음해 음력 정월 보름 전으로 날짜를 정하고 오후 10시에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