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2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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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谷里山祭堂 |
영어의미역 | Mountain God Shrine in Pyeonggok-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남 |
성격 | 마을신당|산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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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
소유자 | 평곡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 있는 산제당.
[위치]
평곡리 산제당은 평곡리 토계울 뒤 오성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원래는 산 정상에 있었으나 15년 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형태]
산제당은 높이 2.3m, 폭 1.8m로, 블록 벽에 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형태이다. 이곳에서 북서쪽으로 40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높이 2.2m, 폭 4.5m의 건물은 제관들이 제사를 드리기 전에 묵는 곳이다. 그 옆에는 정한수로 사용되는 가로 0.5m, 세로 0.6m인 우물이 있다.
[의례]
산신제를 지내기 전날 생기복덕에 맞추어 세 명의 제관을 뽑는다. 제사 당일 제관들은 몸을 깨끗이 하고 깨끗한 제의로 갈아입은 다음 준비한 제물을 들고 산제당으로 올라간다. 제물로는 돼지머리와 소머리·삼색 실과·포·술을 장만하는데, 모두 대동계비로 마련한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로 이루어지며, 대동소지 후 마을 사람들이 순서를 정하여 소지를 올린다. 음복은 제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한다.
[현황]
평곡리 산제당에서는 지금도 산제사라고 하여 산신지신(山神之神)을 모시는 산신제를 음력 정월 3일날 저녁 8시경에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