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2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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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主- |
영어의미역 | Song of the House Guardian God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
집필자 | 안상경 |
성격 | 민요|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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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구분 | 분장체 |
박자구조 | 굿거리 |
가창자/시연자 | 최왕근[음성읍]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성줏굿의 내용을 담아 부르는 민요.
[개설]
「성주풀이」는 원래 집터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성주신과 성주부인에게 성줏굿을 지낼 때 무당이나 판수가 굿을 하면서 부르던 노래였다. 민간에 전승되면서 민요화되어 전국에서 널리 불렸으나 근래 들어 사라져 가는 추세이다.
[채록/수집상황]
1994년에 음성군 음성읍에서 최왕근(남, 72)이 부른 것을 이경우가 채록하여 『충북민요집』에 수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음성 지역의 「성주풀이」는 굿거리 장단에 경기소리의 선율로 불리는 분장체 노래이다.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라는 후렴이 붙는다.
[내용]
개산영수 벌건곤에/소부허유가 놀고있고
적병가 추야홀에/소동파가 놀고있고
황학루 고소대에/문장명필이 자치로다
내또한 호엽사라/아니놀구서 무엇을헐까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윤정용 풍정호라
바람가는데 봄이가고/용이가는데 구름이가고
우리같은 영웅호걸/노시는데 일등미색이
없드란 말이냐/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