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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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Song of Singosan Mountain |
이칭/별칭 | 어랑 타령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
집필자 | 안상경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개설]
「신고산 타령」은 함경도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민요 중 하나인데 충청북도 음성군으로 전해 오면서 가사가 변형되었다. 「신고산 타령」은 가사의 첫 어절인 ‘신고산이’에서 나온 이름이고, ‘어랑 어랑’하는 후렴구에서 따와서 「어랑 타령」이라고도 부른다.
[채록/수집상황]
1994년 음성읍에서 박경신(남, 62)이 구연한 것을 이경우가 채록하여 『충북민요집』에 수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신고산 타령」은 「아리랑」처럼 혼자 부르기와 메기고 받아 부르기의 구분이 불분명하다.
[내용]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떠나는소리에
고무공장 큰아기 단보따리만 싸노라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났다디여라 내사랑아
오는새 가는새는 덤불속에서 놀고요
우리노인 여러분은 이방중에서 노시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난다디여라 내사랑아
세월이가며는 자기혼저가지 알뜰한노인을 왜끌고가느냐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난다디여라 내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