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B01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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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윤정아 |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는 음성군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여주, 동쪽으로는 충주와 닿아 있다. 문촌리를 서울에서 갈 경우 고속도로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 가야 도착하는 거리에 있다. 한 시간 정도를 달려 이천IC를 지나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감곡IC로 나오면 음성군 감곡면에 도착한다. 여기서 우측은 경기도 여주로, 좌측은 충주시 앙성면으로 가는 38번 국도와 이어진다.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는 38번 국도를 지나 앙성면 방향의 지방도를 타고 가야 한다. 지방도로를 타고 문촌리의 자랑인 복숭아를 알리는 복숭아 모양의 가로등을 바라보며 달리면 ‘문촌1리, 문촌4리’라고 새겨진 비석으로 문촌리 마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밤에는 새색시 볼처럼 수줍은 듯이 붉게 켜진 가로등을 감상하다가 문촌리로 들어가는 갈림길을 지나쳐 버리는 일도 종종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문촌리는 38번 국도가 마을 안을 지나고 있어 마을을 한 눈에 보기는 어렵지만, 왼쪽으로 오갑산과 넓은 들, 오른쪽으로는 평평한 논과 밭이 함께 펼쳐져 있다. 도로 주위의 밭에는 붉은 빛을 띠는 나무들이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마을의 자랑인 복숭아나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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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거리 복숭아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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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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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거리 복숭아밭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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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거리 복숭아밭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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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거이 복숭아밭
문촌리는 5개의 리로 나누어져 있는 비교적 큰 마을이다. 먼저 문촌1리는 오갑산 아래쪽이 있으며 ‘웃오갑’이라는 자연 지명으로 불린다. ‘웃오갑’ 남서쪽 아래에 웃오갑과 가깝게 있는 마을은 문촌4리로 ‘주추배기’로 불린다. 그리고 5리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문촌2리는 문촌리의 중앙에 있으며 웃오갑의 동남쪽에 위치한다. 문촌2리는 ‘늘거리’, ‘음달말’, ‘굴아우’로 이루어져 있다. 문촌3리는 ‘새목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늘거리마을의 동쪽에 있다. 문촌5리는 매우 작은 규모의 마을로 주로 ‘장평’이라고 부르며 주추배기와 늘거리 사이의 남쪽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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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추배기 마을 전경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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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추배기 마을 전경02
감곡IC를 나와 앙성면 방향으로 가는 지방도로를 가다보면 문촌1리, 문촌4리를 알리는 비석과 함께 주추배기와 웃오갑으로 들어가는 길이 뻗어 있다. 웃오갑마을의 뒤편으로는 오갑산이 든든히 버티고 있어 커다란 마을인 문촌리가 더욱더 웅장하게 보인다. 길을 따라 들어가면 주추배기마을에 찾아온 것을 환영하는 듯한 커다란 보호수가 있다. 보호수 아래에는 여름철 사람들이 와서 쉬어갈 수 있도록 커다란 평상이 놓여 있었다. 주추배기마을의 보호수는 나무 뒤편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이름 그대로 ‘보호수’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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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01
주추배기에서 북쪽으로 길을 따라 더 들어가면 문촌1리 웃오갑마을이 있다. 웃오갑마을은 작은 도랑을 가운데 두고 양옆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도랑 사이에는 작은 다리가 있는데 다리 앞쪽으로는 정자와 보호수가 있으며, 다리를 건너면 마을회관의 앞마당에 도착한다. 주추배기와 웃오갑마을은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구분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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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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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04
문촌1리와 문촌4리로 들어가지 않고 지방도를 따라 동쪽으로 약 2㎞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문촌5리인 장평마을이 보인다. 장평은 주추배기의 남쪽에 위치하며 마을에 공장이 들어서 있어서 마치 공단의 풍경을 보는 듯 했으며, 가구 수가 많지 않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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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01
장평마을을 지나 동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늘거리’라고 쓴 푯말과 나무 두 그루, 바위가 ‘늘거리’를 안내하고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평범해 보였던 바위는 늘거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바위배기 동제’의 바위였다. 늘거리는 마을 입구에 도로가 발달해 있으며 38번 국도와 지방도가 교차한다. 38번 도로를 지나 마을에 들어서면 보호수가 정면으로 보인다. 늘거리마을은 보호수를 중심으로 마을에 세 갈래 길이 형성되어 있고 그 길을 따라 집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보호수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현재에 사용하는 마을회관이 있고, 오른쪽에는 과거에 사용했던 마을 회관이 2층으로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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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거리 푯말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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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거리 푯말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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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거리 보호수
늘거리마을을 나와 38번 국도를 타고 동쪽으로 계속 달리다보면 ‘음달말’이라는 푯말이 보인다. 이곳은 늘거리마을 건너편인 남쪽에 있으며 산 중턱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끝에는 은혜기도원이 있으며 들어가는 길은 험한 편이다.
음달말을 나와 문촌리를 가로지르는 지방도로를 따라 충주시 앙성면 방향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굴아우’와 ‘도둑골’ 마을을 알리는 표지판이 순서대로 보인다. 도둑골을 지나 왼편으로 보면 ‘새목이’라는 푯말이 보인다. 문촌3리인 새목이는 늘거리의 동쪽에 있으며 음성군의 가장 끝에 있다. 충주시와 경계 지역에 있는 마을로 문촌2리 늘거리와 같이 도로가 마을을 가리고 있어 멀리서는 마을이 잘 보이지 않으며, 마을 입구에 있는 작은 굴다리를 지나 약 500m쯤 들어가면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을에 들어서면 번듯한 마을회관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마치 새의 발바닥처럼 마을의 길이 좁다랗게 세 갈래로 갈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