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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이 오래 전부터 마을을 지켜준다네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C020100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고유리

비산리는 총 4개의 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비선거리 또는 비석거리라고 불리는 비산1리는 예로부터 비석을 중심으로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번성하던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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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리 전경

현재도 마을 입구에 비석이 자리하고 있어 그 역사를 증명해 준다. 비산1리 비석거리를 찾아가 마을의 유래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할아버지를 찾는다고 하니, 마을 어르신들은 입을 모아 이명희 할아버지(83세)를 찾아가보라고 말해주었다. 이명희 할아버지는 비산리에서 나고 자랐으며 어릴 때부터 역사에 대한 관심이 깊어 혼자서 마을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어른들에게 물어보고 배워서 현재 마을의 역사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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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거리 이명희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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