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사업가. 김명환(金明煥)[1918~2002]은 김동식(金東植)의 3남으로 출생하여 삼성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서 두 형이 경영하는 정미업에 7년간 종사하다가 음성군 삼성면에서 양조업을 하였다. 초지일관으로 성실·근면하면 성공한다는 철학을 갖고 생활을 하면서 지역 개발에 앞장섰다. 1958년 경기도 용인군 외사면 백암리로 이사...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사업가. 오주영은 조선 인조(仁祖) 때 영의정을 지낸 추탄(楸灘) 오윤겸(吳允謙)의 11세손이며 오극선(吳克善)의 아들이다. 2세 때 충청북도 중원군 신니면 신청리로 이사하고 1920년 12세 때 서울특별시 종로구 화동(花洞)으로 이사하였으며, 1921년에는 전라북도 익산군 황화면 고내리로 이사하였다. 1922년 14세 되는 해에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으...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사회복지가. 임경재(任慶宰)[1929~1999]는 본관은 풍천(豊川). 호는 춘강(春江)이다. 아버지는 한학자 임주호(任周鎬)이다.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추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45년에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로 이거하여 정착하였다. 1948년 입대하여 복무하는 중에 6·25전쟁이 일어나자, 9·18수복 시 관민 학생의 협조를 얻어 인민군 무기...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농민운동가. 1921년 충청북도 제천군 한수면에서 출생하였으며, 음성군의 농민과 농업 발전을 위한 운동에 힘쓰다가 1989년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최운성은 1935년 한수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37년에는 서울 소화공과학교 기계과를 졸업하였다. 1943년에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으로 이주하였다. 근대화된 영농 방법의 연구와 도입을 통하여 보리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