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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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龍- |
영어음역 | Oryonggol |
영어의미역 | Oryonggol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1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근태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금왕읍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백야리, 서쪽과 남쪽으로 봉곡리, 북쪽으로 무극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명칭유래]
마을 뒷산의 이름이 오룡골인데, 전설에 의하면 오룡골에는 다섯 마리의 용이 살았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금목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으로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오룡리·신개천리·구개천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오룡리의 ‘용’ 자와 개천의 뜻을 따서 용계리라고 하여 금왕면에 편입하였다. 1973년 읍으로 승격되면서 금왕읍의 한 리가 되었다. 마을로는 오룡골·주막거리·바리고개·신개천이 있다.
[자연환경]
고개로는 달기밭재와 장고개가 있고 골로는 산지당골·오양골·우너렁골·장자골·좁은골·찬샘골·머구럭지·배장자가 살았다는 배나무골이 있다. 장고개에는 큰 서낭당이 있는데 광산에서 매월 산제를 지낸다고 한다. 마을에는 금룡사라는 작은 절이 있다.
[현황]
오룡골 북동쪽으로 옛날부터 금광이 있었는데, 무극광산이라고 불렀으며 현재는 영풍광업소이다. 농공단지가 있고 크고 작은 공장들이 입주하고 있다. 국도 21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농업은 벼농사가 주를 이루며 과수와 고추도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