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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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光夏 |
영어음역 | Yi Gwangha |
이칭/별칭 | 백화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한동희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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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음성군 |
성별 | 남 |
본관 | 우봉(牛峯) |
대표관직 | 이조참의(吏曹參議)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우봉. 자는 백화(伯華). 청렴결백한 관리로 이름났던 이형(李涥)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이영(李榮)이고, 아들은 이경(李坰), 손자는 이경선(李慶善)이다.
[활동사항]
부모가 병석에 눕자 부모의 변을 맛보아 가며 증세를 살폈고, 매일같이 하늘에 빌며 부모의 병이 낫기를 빌었다. 하루는 아버지가 생선을 먹고 싶다고 하였으나 갑자기 구할 도리가 없어 근심하던 차에 우연히 생선 몇 마리를 들고 찾아온 손님이 있어, 그것으로 정성껏 음식을 해 드리니 병이 나았다.
한번은, 어머니가 병석에서 꿩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여, 뒷산으로 올라가 꿩을 잡으려 하였으나 쉽지 않았다. 이에 무릎을 꿇고 울면서 산신에게 기도하자 어디선가 개가 꿩 한 마리를 물고 나타났다. 그 꿩을 고아 드리자 어머니의 병이 완쾌되었다.
[상훈과 추모]
1893년(고종 30) 이조참의(吏曹參議)에 증직되고 정문(旌門)이 내려졌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행제리에 정문이 있으며, 내용은 ‘효자증통정대부이조참의이광하지문상지삼십년칠월명정(孝子贈通政大夫吏曹參議李光夏之門上之三十年七月命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