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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 지역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동일 혈연 집단. 성씨에서 성(性)은 혈연관계를 나타내며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성에는 관(貫)이 있는데 적·본관·관·관향이라고도 한다. 음성 지역에는 조선 후기로 내려오면서 새로운 성씨를 가진 씨족이 지속적으로 이주하여 와서 살았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토성(土姓)으로 박(朴)·채(蔡)의 두 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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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원익·김진중·김세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김해김씨 계와 더불어 김씨의 2대 주류를 이루는 대보공(大甫公) 알지계(閼智系) 가운데서도 그 대종을 이루는 경주김씨(慶州金氏)는 파계(派系)가 복잡하지만, 대략 4~5파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파로는 은열공파(殷說公派)·태사공파(太師公派)·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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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명철과 최상우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경주최씨(慶州崔氏)는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하며 26개 파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그 중에 관가정공파(觀稼亭公派)와 사성공예파(司成公汭派) 후손이 가장 많다. 중시조 최제안의 17세손 최명철이 경기도 양평에 살다가 남인(南人)으로 지목받자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에 옮겨왔다가 세거하였다. 16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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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황을 시조로 하고 박경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고령박씨(高靈朴氏)에는 어사공(御使公) 박섬(朴暹), 부창공(副倉公) 박환(朴還), 주부공(主簿公) 박연(朴連)을 중시조로 하는 3파가 있다. 박섬을 중시조로 하는 사인공파(舍人公派)의 대표적 인물로는 박은(朴誾)·박장원(朴長遠)·박문수(朴文秀) 등이 있고, 박환을 중시조로 하는 부창정공파의 대표적 인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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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을 시조로 하고 이만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고성이씨(固城李氏) 시조 이황(李璜)은 고려 덕종(德宗) 때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지냈고 1033년(덕종 2) 거란의 침입 때에 공을 세워 호부상서(戶部尙書)에 올랐으며 철령군(鐵嶺君)[지금의 고성]에 봉해졌다. 고성이씨의 인물로는 7세손으로 고려 충렬왕 때 밀직사사(密直司使)를 지낸 이존비(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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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령을 시조로 하고 연우근과 연석우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 세거 성씨. 관향시조는 7세손 연수창(延壽菖)이며 본은 곡산(谷山) 하나뿐이다. 시조의 8세손 연경은 고려 충숙왕 때 삼중대광(三重大匡) 문하시중(門下侍中)과 태사(太師)를 역임하였다. 연최적은 송시열(宋時烈)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고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을 역임하였으나 당쟁으로 벼슬에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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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덕항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광산김씨(光山金氏)는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한다. 고려조에서 여러 명의 평장사(平章事)를 배출하였고, 조선조에서 왕비 1명, 재상 5명, 대제학(大提學) 7명, 청백리 4명, 공신 7명, 문과 급제자 265명을 배출했다. 김덕항(金德恒)은 임진왜란 때에 처가인 음성읍 초천리 의령남씨 집에 피난왔었는데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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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충을 시조로 하고 반석권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반씨(潘氏)는 기성(岐城)·광주(光州)·남평(南平)의 3본이 있지만 모두 같은 분파이다. 기성은 거제도(巨濟島)의 옛 지명으로 기성반씨를 거제반씨라고도 한다. 광주반씨의 시조는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광주백(光州伯)에 봉해진 반충(潘忠)이다. 그의 현손인 이조판서 반석평(潘碩枰)은 청렴한 문신으로 이름났으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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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성을 시조로 하고 이철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광주이씨(廣州李氏) 시조는 신라 내물왕 때 내사령(內史令)을 지낸 이자성(李自成)이다. 광주이씨 중흥조로 고려 말의 학자인 이집(李集)을 들 수 있다. 그는 문과에 급제하고 정몽주(鄭夢周)·이색(李穡) 등과 교류하였다. 손자 이인손은 조선 세조 때 우의정을 역임하였고 이예손은 황해도관찰사(黃海道觀察使)를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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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성을 시조로 하고 정수곤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는 신라 때 사람인 정덕성(丁德盛)이다. 그는 원래 중국 당나라 사람으로 853년(문성왕 13)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押海島)에 유배되어 와 정착하였다.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丁若鏞)이 그 후손으로 그들이 나주정씨(羅州丁氏)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정약용·정약전(丁若銓)·정약종(丁若鍾) 세 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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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을 시조로 하고 홍재모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는 남양홍씨(南陽洪氏)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문의 하나로서 당홍(唐洪)과 토홍(土洪) 두 계열로 나눈다. 남양홍씨 당홍의 세계(世系)는 시조의 12세손에서 13파, 그밖의 2파, 도합 15파로 대별되는데, 그 중 벼슬을 지낸 내력과 후손의 수가 많은 파로는 남양군파(南陽君派)·문정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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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만재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능성구씨(綾城具氏)의 시조는 고려 말 검교상장군(檢校上將軍)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三重大匡)을 지낸 구존유(具存裕)로 신안주씨(新安朱氏) 주잠(朱潛)의 사위이다. 주잠이 1224년(고종 11) 송나라의 한림학사(翰林學士)로 있을 때 몽골의 침입을 피하여 고려로 망명하여 능성(綾城)[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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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필을 시조로 하고 장언구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단양장씨(丹陽張氏)는 계보를 달리하는 두 계통이 있다. 선단양(先丹陽)으로 불리우는 계통은 장씨의 도시조(都始祖) 태사공(太師公) 장정필(張貞弼)의 증손인 장지현(張之賢)의 아들 장순익(張順翼)이 고려 때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올라 단양군(丹陽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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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을 시조로 하고 서관준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달성서씨(達城徐氏)의 시조는 서진(徐晋)으로 고려 때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지고 부도판서 등의 벼슬을 역임하면서 서씨 성을 받았다. 현재까지 9개 파로 갈라져서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1960년 국세 조사에서는 6만 6,571가구에 인구 37만 7833명, 1985년도 조사에서는 가구 수 14만 4,32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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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문을 시조로 하고 정한철과 정동협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는 고려 안일호장(安逸戶長) 정회문(鄭繪文)이다. 그 후손이 고려 초기 보윤호장을 지낸 정지원(鄭之遠)이다. 조선시대에 17명의 영의정·좌의정·우의정을 비롯한 많은 명신을 배출하여 전주이씨·안동김씨와 더불어 3대(大) 상신(相臣) 가문으로 유명하다. 동래정씨는 정지원의 5세손 대에서 교서랑공파(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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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비를 시조로 하고 윤청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는 고려시대에 보승낭장(保勝郞將)으로 호장(戶長)을 지낸 윤양비(尹良庇)이다. 윤양비의 증손 윤택(尹澤)은 정당문학(政堂文學)·첨의찬성사(僉議贊成事)를 지냈고, 윤택의 손자 윤소종(尹紹宗)은 조선시대에 『고려사(高麗史)』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회군공신(回軍功臣) 3등에 책록되었다. 2000년 인구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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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차달을 시조로 하고 류호와 류광총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 류차달(柳車達)의 10세손 내지 12세손 대에서 14파로 크게 나뉘는데, 그 중 큰 파는 충경공파·좌상공파·하정공파·검한성공파·지후사공파 등 다섯 파이다. 명종 때 소윤 세력에 의해 사사된 좌의정 류관(柳灌), 임진왜란 때의 공으로 선무공신(宣武功臣)에 책봉된 류사원(柳思瑗), 조선 중기의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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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안명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거주 세거 성씨. 시조는 신라 경명왕의 제1왕자인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이다. 밀양박씨의 세계는 밀성대군의 7세손인 박언부(朴彦孚)를 중시조로 하는 문하시중공파(門下侍中公派)를 비롯하여 도평의사사사공파(都評議使司使公派)·좌복야공파(左僕射公派)·밀직부사공파·판도공파·좌윤공파 등으로 대별되고, 각 파는 아랫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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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직을 시조로 하고 백사구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경명왕 때의 충낭장 백창직(白昌稷)을 시조로 하여 계대(繼代)를 이어오고 있다. 고려시대의 대표적 인물로는 성리학자 백이정, 공민왕 때 학자인 백문보(白文寶)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유학자인 백인걸(白仁傑), 그의 아들 백유함(白惟咸), 선조 때의 시인 백광훈(白光勳) 등이 있다. 2000년도 국세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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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장을 시조로 하고 조덕립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순창조씨 시조 조자장(趙子張)은 고려 초에 순창에서 호장을 지냈다. 그리하여 선조들의 토착지인 순창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려 말의 충신 농은(農隱) 조원길(趙元吉), 세종 때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를 역임한 조숭문(趙崇文), 명종 때 목사를 역임한 조유성(趙惟誠), 영의정 유성룡(柳成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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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를 시조로 하고 박장생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순천박씨(順天朴氏) 시조 박영규(朴英規)는 문헌에 의하면 후백제 견훤의 사위로 태조 왕건을 도와 개국공신(開國功臣)에 책록되고 삼중대광(三重大匡)에 봉해졌으며 후손 박란봉은 평양부원군(平壤府院君)에 봉해졌다고 한다. 박영규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순천으로 삼아 오다 세계가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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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형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 안자미(安子美)는 고려 신종 때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지내고 순흥의 별칭인 흥령현에 정착 세거하였으며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되었으므로 후손들은 순흥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안자미의 세 아들 안영유(安永儒)·안영린(安永麟)·안영화(安永和) 등을 파조로 한 3파가 주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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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익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의 시조인 권행(權幸)의 본래 성은 신라 왕실의 후손인 경주김씨였다. 서기 930년 왕건의 고려군이 견훤의 후백제군과 대치하자 김선평(金宣平)·장정필(張貞弼)과 함께 고창군(高昌郡) 병산에서 백제군과 싸워 크게 이겼다. 이에 왕건이 고창군을 안동부(安東府)로 승격하여 식읍으로 내림과 동시에 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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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평을 시조로 하고 김혜·김진강·김오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안동김씨는 신라 말에 고창군의 성주였으며 930년(태조 13)에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 안동장씨 시조 장길 등과 함께 후백제의 견훤 군대를 대파하여 고려 태조로부터 개국공신에 녹훈되고 대광태사를 지낸 김선평을 시조로 후대를 이어오고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 김선평의 후손들은 김극효(金克孝)의 아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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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익을 시조로 하고 송시철과 송서석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 송유익(宋惟翊)은 고려 때 진사로 나라에 공을 세워 여산군(礪山君)에 봉해졌다. 고려 충렬왕 때 중찬(中贊)을 지낸 송송례(宋松禮)의 아들 대에서 5파로 갈라졌다. 조선시대에 정승 2명과 왕비 1명, 그리고 많은 판서급 인물을 배출했는데, 특히 지신공파와 정가공파에서 많은 인물이 나왔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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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칭도를 시조로 하고 민백훤과 민덕룡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는 공자의 열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노나라 민자건(閔子騫)의 후손 민칭도(閔稱道)로, 민칭도는 고려에 사신으로 들어왔다가 귀화하여 여흥에 정착하였다. 고려 때부터 명문 가문이었으며, 수정승 민지(閔漬)를 시조로 하는 문인공파(文仁公派)와 대제학(大提學) 민적(閔頔)을 시조로 하는 문순공파(文順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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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한을 시조로 하고 이의제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는 고려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 이문한(李文漢)이며, 그의 후손인 신호위대장군(神虎衛大將軍) 이대영(李大榮)·봉승랑(奉承郞) 이중영(李仲榮)·문하시중평장사 이수춘(李守椿)을 각각 중시조로 하는 파가 있다. 조선시대에 문과 급제자 39명을 배출했다. 대표적 인물로는 이종검(李宗儉)·이보흠(李甫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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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을 시조로 하고 장위신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옥구장씨(沃溝張氏)는 도시조(都始祖) 장정필(張貞弼)의 14세손인 장익을 시조로 한다. 『장씨상계세보(張氏上系世譜)』에 의하면 장익은 고려에서 집현전대제학(集賢殿大提學)을 거쳐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역임하였고 옥성부원군(沃城府院君)에 봉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그 후 세계(世系)가 실전(失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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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원을 시조로 하고 송교운과 송익정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은진송씨(恩津宋氏)의 시조는 고려조에서 판원사(判院事)를 지내고 나라에 공을 세워 은진군(恩津君)에 봉해진 송대원(宋大原)이다. 송대원의 증손인 송명의가 1362년(공민왕 11)에 문과에 급제하고 경상도안렴사(慶尙道按廉使)를 거쳐 사헌부잡단(司憲府雜端)에 이르렀으며, 고려가 망하자 충청남도 대덕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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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를 시조로 하고 박래복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음성박씨(陰城朴氏)의 시조 박서(朴犀)는 신라 경명왕(景明王)의 넷째아들인 죽성대군(竹城大君) 박언립(朴彦立)의 11세손이다. 고려 고종 때 몽골 장수 살리타이[撒禮塔][?~1232]가 쳐들어와 귀주(龜州)를 공격하자 서북면병마사(西北面兵馬使)로 있으면서 물리쳤으며 후에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올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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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충을 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는 고려 때 중랑장(中朗將) 채충(蔡沖)이라 하나 문헌상 시조의 행적이나 본관 유래, 이후의 세계(世系)를 상고할 수 없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전국에 73가구 정도가 살고 있다고 한다. 음성채씨(陰城蔡氏) 후손을 알 수 없어 입향 경위도 알 수 없다. 음성채씨는 음성에 본을 둔 성씨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현재 음성에 세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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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을 시조로 하고 남두명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남씨(南氏)는 경덕왕(景德王) 때 중국에서 귀화한 성씨로 남민(南敏)을 시조로 삼고 있으나 시조 이하 누대(累代)가 실전(失傳)되어 세계(世系)를 잇지 못하였다. 고려조에 이르러 남민의 후손 3형제가 있어 맏이 남홍보(南洪輔)는 영양남씨(英陽南氏), 둘째 남군보(南君甫)는 의령남씨(宜寧南氏), 막내 남광보(南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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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을 시조로 하고 김준기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의성김씨(義城金氏) 시조 김석(金錫)은 경순왕(敬順王)의 다섯째아들이자 왕건의 외손이다. 의성군(義城君)에 봉해졌으며 이에 후손들이 본관을 의성으로 하였다. 의성김씨 가문의 조선시대 인물로 김안국(金安國)[1478~1543]은 연산군 때 별시(別試) 문과에 급제하여 경상도관찰사(慶尙道觀察使)와 전라도관찰사(全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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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일을 시조로 하고 서수인과 서부흥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이천서씨(利川徐氏) 시조 서신일(徐神逸)은 신라 효공왕(孝恭王) 때 아간대부(阿干大夫)를 지냈다. 국운이 다했음을 예견하고 경기도 이천의 효양산(孝養山) 기슭에 희성당(希聖堂)을 짓고 살면서 후진 양성에 주력하였다. 후손으로 거란과의 담판으로 유명한 서희(徐熙)[942~998]가 대표적이다.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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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무를 시조로 하고 채신보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인천채씨(仁川蔡氏)의 시조는 채선무(蔡先茂)이다. 채선무는 고려 때 동지원사(同知院事)를 지내고 동지추밀원사(同知樞密院事)에 추증(追贈)되었다. 인천에 정착하여 세거하였으므로 후손들이 인천을 관향(貫鄕)으로 삼게 되었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 시조 채선무의 손자 채보문(蔡寶文)은 고려 의종(毅宗) 때 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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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창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는 신라 때 사공(司功)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태조 이성계의 후손 분파는 일반적으로 99파로 알려져 있으나 미혼으로 죽었거나 후사가 없는 대군(大君)과 군(君)이 20명 정도가 되므로 실제로는 그 수가 줄어든다. 2007년 현재 전주이씨대동종약원에 등록된 파 종회는 모두 89개이다. 태종의 8세손 동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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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작을 시조로 하고 최우령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전주최씨(全州崔氏)의 시조는 고려 정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완주백(完州伯)에 봉해진 최순작(崔純爵)이다. 시조 최순작의 12세손 최우령(崔禹齡)이 한성에서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로 와 세거하였다. 전주최씨 음성 세거지는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이다. 조촌리 덕고개에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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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고 강시양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진주강씨(晋州姜氏)는 시조를 고구려의 무장 강이식으로, 본관을 진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강계용(姜啓庸)을 파조(派祖)로 하는 박사공파(博士公派), 강위용(姜渭庸)을 파조로 하는 소감공파(少監公派), 강원로(姜元老)를 파조로 하는 관서공파(關西公波), 강민첨(姜民瞻)을 파조로 하는 은열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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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공을 시조로 하고 송저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진천송씨(鎭川宋氏)는 당나라 호부상서(戶部尙書) 송주은(宋柱殷)의 7세손 송순공(松荀恭)의 후손으로 전하나 계대(繼代)가 불명하여 고려 때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지낸 송인(宋仁)을 일세조(一世祖)로 하고 있다. 1125년(인조 3)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에서 출생한 송인은 여러 관직을 두루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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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를 시조로 하고 임광하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진천임씨(鎭川林氏)의 시조 임희(林曦)는 고려 혜종의 비(妃)인 의화왕후(義和王后)의 아버지로, 벼슬이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에 오르고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으로 상산백(象山伯)에 봉해졌다. 가문의 인물로 임간은 우문관대제학(右文官大提學)과 대사성(大司成)을 역임하였으며, 임희정이 금자광록대부(金紫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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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보를 시조로 하고 성진헌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창녕성씨(昌寧成氏)는 고려 때에 호장중윤(戶長中尹)을 역임한 성인보(成仁輔)를 시조로 하고 있다. 성인보의 손자 성공필과 성한필 대에서 크게 두 계통으로 갈라지고, 6세대에 내려와 성기를 파조(派祖)로 하는 판서공파(判書公派)를 포함하여 13파로 분파(分派)되어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성인보의 13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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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말로를 시조로 하고 고덕수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는 938년(태조 21) 탐라국의 태자 고말로(高末老)로 고려에 입조하여 성주왕자(星州王子)로 봉해졌으며 고씨의 중시조(中始祖)로서 청주고씨(淸州高氏)의 1세이다. 고려조에서 9상서(尙書) 12한림(翰林)을 배출하면서 명문가로 성장하였다. 『고씨대동보상당군파편』에 의하면, 2세인 고강은 문종 때 병부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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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유를 시조로 하고 김구성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 김대유(金大猷)는 경순왕의 손자 김정구(金正矩)의 16세손으로, 고려 말에 벼슬이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이르렀고 청성부원군(淸城府院君)에 추봉(追封)되었다. 이름난 후손으로는 조광조(趙光祖)와 함께 왕도 정치를 펴려다 해를 입은 성리학자 김식(金湜), 효종 때 영의정(領議政) 김육(金堉)과 유명한 청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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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걸을 시조로 하고 정중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초계정씨(草溪鄭氏) 시조는 정배걸(鄭倍傑)로 초계산성에 살았다. 1017년(현종 8) 문과에 장원하였으며 문종 때 예부상서(禮部尙書) 중추사(中樞使)에 이르렀다. 아들 정문은 고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형부상서 정당문학 겸 태자빈객(刑部尙書政堂文學兼太子賓客)이 되었으며, 죽은 뒤 좌복야 참지정사(特進左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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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을 시조로 하고 지백련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충주지씨(忠州池氏)의 시조 지경(池鏡)은 중국 홍농(弘農) 사람으로, 960년(광종 11)에 고려에 사신으로 왔다가 정착하였으며 벼슬이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에 올랐다. 그 후손이 본관을 충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인물로는 공민왕 때 홍건적을 물리쳐서 일등공신(一等功臣)에 오른 지용수(池龍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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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을 시조로 하고 최기오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 최승(崔陞)은 본래 당나라 무장으로 846년(문성왕 8) 신라에 기근이 들어 도둑무리가 창궐하자 무종(武宗)의 명으로 병마사(兵馬使)가 되어 이를 토벌하였고, 889년(진성여왕 3) 신라에서 원종(元宗)·애노(哀奴) 등이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평정하여 은자광록대부(銀紫光祿大夫)에 올랐고 그 후 예성(蘂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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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형명을 시조로 하고 염주관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파주염씨(坡州廉氏)는 중국 교목 세가의 후손 염형명(廉邢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그는 후당(後唐)의 정국이 어지러지자 신라에 들어와 대사도(大司徒)를 지냈다. 그의 5세손 염한은 문종 때 북쪽에서 침범한 동번족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워 병부상서(兵部尙書) 상주국(上柱國; 고려 때 공을 세운 정2품관에게 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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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숭겸을 시조로 하고 신항구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평산신씨(平山申氏) 시조는 신숭겸(申崇謙)이다. 918년(태조 1) 궁예를 폐하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가 창업하는데 공을 세워 고려 개국원훈(開國元勳)으로 대장군(大將軍)에 올랐다. 927년(태조 10) 공산(公山)에서 벌어진 후백제와의 전투에서 왕건을 대신하여 전사하여 장절공(壯節公)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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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을 시조로 하고 이사온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이광(李匡)은 고려 명종 때 태사(太師)를 역임하고 광록대부(光祿大夫)로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에 올라 백오군(白烏君)[백오는 평창의 옛 이름]에 봉해졌다. 이광의 8세손 이천기(李天驥)가 고려 말에 산기상시(散騎常侍)를 역임한 후 고려가 망하자 아들 이륙·이갈·이과 삼형제를 데리고 장단으로 내려가 절의를 지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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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만승을 시조로 하고 심한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풍산심씨의 시조는 심만승(沈滿升)이다. 중국 절강성 출신으로 1110년(예종 5) 호종차(胡宗且)·유재(劉載)·안신지(安愼之) 등과 함께 고려에 들어와 상서봉어(尙書奉御)를 지내고 풍산현에 정착하였다. 심만승의 8세손 심승경이 고려 말에 상호군(上護軍)을 지냈고 심만승의 아들 심구령이 1398년(태조 1)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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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온을 시조로 하고 임후곤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풍천임씨(豊川任氏)의 시조 임온(任溫)은 중국 사람으로, 고려에 들어와 황해도 풍천에 살았다. 후손들도 시조의 6세손 임주에 이르기까지 풍천에 살았다. 고려 충렬왕 때 안찰사(按察使)를 지낸 임주의 아들 임자송·임자순 대에서 백파와 중파로 나뉘었다. 조선조에 문과 급제자 144명을 배출하였으며 선조 이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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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수를 시조로 하고 조경과 조도흥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한양조씨(漢陽趙氏)의 시조는 고려 때 첨의중서사인(僉議中書舍人)을 지낸 조지수(趙之壽)이다. 한양조씨 가문에서는 조선 개국공신이 2명이 배출되었는데, 태조 때 이조판서를 지낸 조인옥(趙仁沃)과 태종 때 찬성사(贊成事)를 지낸 조온(趙溫)이다. 조인옥의 후손인 조경(趙經)이 임진왜란 후 음성군 금왕읍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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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온을 시조로 하고 최유창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시조는 ‘해동공자(海東孔子)’로 널리 알려진 최충(崔沖)의 아버지 최온(崔溫)이다. 여러 벼슬을 거친 후 해주의 수양산 아래에서 세거하였다. 이에 후손들이 본관을 해주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고 있다. 후손 중 대표적 인물은 유학의 비조인 최충, 최충의 아들 최유선(崔惟善)과 최유길(崔惟吉)이 있고,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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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을 시조로 하고 곽영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현풍곽씨(玄風郭氏)는 중국 관서 홍농 사람인 곽경(郭鏡)을 시조로 하고 있다. 곽경은 송나라에서 문연각(文淵閣) 한학사(翰學士)가 되었고, 1133년(인종 11) 일곱 명의 학사들과 함께 고려에 왔다. 1138년(인종 16)에 등과하여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지냈고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에 올라 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