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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245
영어음역 Neobeundo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규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1426년(세종 8)에 개척하였다 하며, 영남 상인들이 이 곳을 지나 북부지방으로 장사를 다닐 때 길목에 2평 남짓한 돌이 있어 휴식처가 되어 왔으므로 너븐돌이라 불러졌다.

[자연환경]

마을은 대천의 지류인 배달이천의 상류와 형제봉(兄弟峰, 531m)의 서사면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앞 쪽의 계곡에 대원저수지가 만들어져 들판의 농경지는 수리안전답으로 변화하였다.

[현황]

마을의 북동쪽에 위치한 재를 넘으면 산 아래 마을인 거라골이 나오고 거라골을 지나 주아리농소리로 갈 수 있다. 배달이천이 따라 내려가면 대천과 감천이 만들어 놓은 넓은 들을 지나면 선산읍내가 나온다. 마을 앞으로 중부내륙고속국도가 지나가고 있다.

마을에는 김광수(金光洙)라는 효자를 기린 효자비가 있다. 효자비에 얽힌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김광수는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님이 병으로 계실 때 백방으로 약을 썼으나 효력이 전무하여 의원이 말하기를 흑사를 잡아 드리면 병이 났는다 하여 비봉산(飛鳳山)을 12일 간 헤매어도 뱀을 발견하지 못함에 스스로 효성이 부족함을 탄식하고 신령께 정성을 다하여 기도를 드렸더니 달 밝은 밤에 큰 흑사가 문 앞을 지나가기에, 잡아서 드리자 병이 완쾌되었다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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