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마을 앞에 신라 말 경 습결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오랜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물이 좋지 못하고 병이 발생하므로 조선 초기에 지금의 자리로 집단 이주하고 선비는 글을 배워야만 된다 하여 동명을 습문으로 개칭하였다.

[자연환경]

마을의 북동쪽으로는 320여m 내외의 산이 있으나 남서쪽 방향에서는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제방이 길게 발달하여 깊숙이 들어와 있다. 마을은 비교적 저지대에 형성되어 있다. 마을 앞으로 지방도 927호선이 지나고 있어 면소재지와 쉽게 연결되는 위치에 있다.

[현황]

해평면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지방도 927호선 변에 위치한다. 주로 지방도 927호선과 제방을 따라 농지가 발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