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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463
한자 五相里
영어음역 Os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오상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노수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86㎢
총인구(남,여) 527명[남 267명, 여 260명]
가구수 198가구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오상리는 본오상, 두대, 다사말[多士洞], 흰터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본오상은 다섯 재상이 태어났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두대는 부자가 많아 곡식을 되는 말[斗]이 많은 데서 유래하였다. 지형이 말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다사말은 많은 선비가 배출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흰터는 매년 섣달 그믐날이 되면 밤중에 흰 닭이 울어 붙여진 이름이다. 흰터고개에 백토가 많아 나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현황]

2009년 1월 현재 면적은 1.86㎢이며, 총 198가구에 527명[남 267명, 여 26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자율 참여도가 높은 마을이다. 마을 시설로 마을 회관·공동 창고·구판장·경로당 등이 있다. 경지 정리와 수리 시설이 완벽하여 해평평야에서 이루어지는 벼농사 단위 생산량이 월등히 높고, 낙동강 변에 땅콩·참외·수박·참깨·고추 등을 많이 재배한다. 국도 25호선이 가까이 지난다.

매년 정월 15일 새벽에 지내던 마을 제사가 새마을 운동으로 폐지되었다가, 2006년부터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면서 달집태우기와 제사를 지내고 있다. 주요 지명으로 옛날에는 못이 워낙 커서 끝이 보이지 않았다는 가망지, 못의 모양이 사발과 비슷하고 저수량이 적은 데서 유래한 사발못, 폭우 때 내려오는 물이 많았다는 큰골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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