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553
한자 昌林里
영어음역 Changnim-ri
이칭/별칭 장리골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창림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노수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7.63㎢
총인구(남,여) 61명[남 34명, 여 27명]
가구수 27가구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창림리는 서원마, 점마[店村], 망월, 대밭마, 상촌, 갱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서원은 송산서원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점마는 서원마 북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흙과 연료가 풍부하여 옹기를 구워서 팔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망월은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로 가는 오솔길에 주막이 있던 곳으로 6·25전쟁 때 공비가 출몰하던 곳이다.

대밭마는 마을 주변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불린 이름이다. 마을 뒷산에서 무연탄을 채굴하였으나 품질이 좋지 않아 현재는 폐광되었다. 상촌은 가장 위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너무 오지여서 현재는 주민이 살지 않는다. 갱분은 개울가에 집을 짓고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냉산에서 뻗은 지맥이 남쪽으로 이어지며 구릉지를 이루고,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고 있는 산간 마을이다. 남쪽의 창림저수지는 제방 높이 19m, 제방 길이 305m로 몽리 면적 7.40㎢, 저수 면적 0.29㎢ 규모이며, 사철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뒷산은 6·25전쟁 때 국군과 북한군이 격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현황]

2009년 1월 현재 면적은 7.63㎢이며, 총 27가구에 61명[남 34명, 여 2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유적으로 송산서당, 정지사(井池寺) 터 등이 있다. 송산서당은 원래 송산서원에 속한 서당이다. 1647년(인조 25) 해평리에 사당을 세워 송산사라 하였고, 1657년(효종 8) 창림리로 옮겨 짓고 송산서원으로 승격하였다가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송산서당만 남게 되었다. 정지사는 조계산에 있던 절로 지금은 몇 개의 초석과 식수정만 남아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