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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리 소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634
한자 上林里-
영어의미역 Pine Tree in Sangnim-ri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 66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재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Pinus densiflora Siebold & Zucc.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겉씨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식물목〉소나무과
수령 260년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 664 지도보기
보호수 지정번호 제11-27-7-1호
보호수 지정일시 1986년 4월 10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에 있는 수령 260년의 소나무.

[개설]

소나무는 높이 30m까지 자란다. 가지가 퍼지고 윗부분의 나무껍질이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겨울눈은 적갈색이고 잎은 2개씩 달리며 2년 후에 떨어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수꽃은 새 가지의 아랫부분에 길이 1㎝의 타원형 노란색으로 달린다. 암꽃은 새 가지의 아랫부분에 달걀 모양 자주색으로 달린다. 열매는 이듬해 9월에 구과(毬果)를 맺으며 달걀 모양 황갈색이다. 열매 조각은 70~100개로 타원형 흑갈색이며 날개가 달려 있다. 날개는 연한 갈색 바탕에 대개 흑갈색 줄이 있다.

별칭으로 솔, 암솔, 솔나무, 조선소나무라고도 하고 나무껍질과 겨울눈의 색이 붉어 적송(赤松)이라고도 하며, 주로 해안 지방에서 자라는 해송(海松)과 대비하여 육송(陸松)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가장 넓은 면적에 자라고 있는 나무이다. 수형이 부정형으로 아름다워 동양식 정원의 관상수로 이용된다.

[형태]

상림리 소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1.7m이고, 나무갓 너비 12m이다. 나무갓이 버섯 모양을 띠고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상림리 소나무는 노거수로서 1986년 4월 10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소나무 목재는 건축재·가구재·기구재·토공용재·펄프재로 쓰이고, 예전에는 관재로 숭상되었다. 잎은 비타민 C의 원료로 괴혈병과 어린이 영양실조 증세에 쓰며, 싹은 전탕액을 만들어 폐결핵·백일해·폐염 등의 진해거담제로 이용한다. 송진은 고약, 반창고 등에 기초제로 쓴다. 꽃가루는 두통과 감기, 고름이 있는 상처에 이용한다.

[현황]

상림리 소나무는 마을 어귀에 있으며, 나무가 있는 동산에서 마을 사람들이 매년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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