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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삼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1492
한자 林三先
영어음역 Im Samseo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용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95년 5월 7일
몰년 1966년 4월 25일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3·1운동이 일어나자 진평동의 애국지사들은 만세 시위를 결의하는데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구 계성학교 학생이던 이영식이 「기미독립선언서」 20매를 가지고 이상백의 집을 찾아가 취지를 설명하고 임삼선, 이범성, 이내성(李乃成) 등과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여기에 마을 유지들이 동참하여 3월 12일에 거사하기로 하고 「기미독립선언서」를 필사하고 태극기를 만든 뒤 거사 당일 오후 8시 마을 뒷산에 300여 명이 모여 독립 만세를 부르자 일본 경찰이 진압에 나서 주동 인물은 검거되고 군중들은 강제로 해산을 당하였다.

3월 14일에 200여 명의 많은 동민들이 독립 만세를 부르고 시위를 전개하였을 때도 임삼선은 참여하였다. 이 사건으로 임삼선을 비롯하여 이상백, 이내성, 이영래, 서천수, 이윤약 등 많은 사람이 재판에 회부되었다. 1919년 4월 2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임삼선은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형을 언도받고 공소하여 6월 14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원판결이 취소되고 징역 6월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루었다.

[상훈과 추모]

1992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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