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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1942
한자 龜尾水多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
영어의미역 The Seated Wooden Buddha Statue of Sudasa Temple
이칭/별칭 수다사 아미타여래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산 1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희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1649년연표보기
제작지역 수다사
재질 소나무
높이 131㎝
소장처 수다사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산 12 지도보기
소유자 수다사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34호
문화재 지정일 2002년 4월 15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수다사에 있는 조선 후기 아미타여래좌상.

[개설]

연악산(淵岳山) 수다사는 830년(흥덕왕 5) 진감선사에 의하여 개창되었다. 그 후 976년(경종 1) 화재로 인하여 건물이 소실되고 극락전과 청천료만 남았다. 다시 1185년(명종 15) 각원대사에 의하여 대대적인 불사가 이루어졌다. 그 후 1273년(원종 14) 수해로 인하여 대부분의 전각이 유실되었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사명대사가 중건하여 절의 이름을 수다사라 하였다. 구미 수다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

[형태]

수다사 대웅전에 주존으로 봉안된 이 불상은 1649년(인조 27)에 제작되었으며, 전체 높이 131㎝, 어깨 폭 52㎝, 무릎 폭 89㎝의 완형이다. 이 불상은 근래의 개금불사로 인하여 외형상 목조의 느낌이 거의 들지 않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소나무 결이 보인다.

나발의 두정(頭頂)에 약간의 육계 흔적이 보이고, 미간의 백호(白毫) 원공(圓孔, 지름 1.2㎝)에는 근래에 제작하여 삽입한 수정 백호가 들어 있다. 가늘게 뜬 눈, 코, 입술 등의 조각 수법이 정제되어 있으며, 원만한 상호와 짧은 양귀, 목에 둘러진 삼도가 조화를 이루어 위엄 있어 보인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으로 배꼽까지 내려져 멈추었다가 다시 앞자락으로 흐르고, 양팔에 걸친 의문은 허리에서 뒤쪽으로 넘겨져 배면에는 양 어깨에서 내려진 의문이 세련되게 조각되었다. 무릎 부분이 높고 넓어 안정감을 주고 있으나 약간 둔중한 인상을 준다.

[특징]

현재 선산읍 원각사에 있는 대세지보살상의 복장에서 발견된 「수다사불상조성연기(水多寺佛像造成緣記)」에 의하면 원래 삼존상(三尊像)이었으나 양 협시는 외부로 반출되어 대세지보살상은 구미 원각사(圓覺寺)에 봉안하고, 관세음보살상은 대구 서봉암(棲鳳菴)에 이안(移安)되었다.

[의의와 평가]

구미 수다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조형 면에서 약간 앞으로 구부린 모습이다. 비교적 높고 넓은 무릎 폭 등에서 조선 중기 목조 불상의 뚜렷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불상의 복장 유물(腹藏遺物)은 도난당하였지만, 다행히 선산읍 원각사 대세지보살상의 복장에서 불상조성기(佛像造成記)가 확인되어 조성 연대와 유래를 파악하는 기본 자료가 되고 있다.

기록에 의하면 1650년(효종 1) 9월에 일선부(一善府)의 서쪽에 위치한 연악산(淵岳山) 수다사(水多寺)에서 아미타불과 두 협시보살의 삼존상을 조성했다고 하는데, 이 불상이 바로 당시 조성된 주존불이었던 것이다. 또한 조성기의 종이 질에 대한 검토를 통해서도 조성 시기가 17세기 무렵이라는 점이 확인된다.

[참고문헌]
  • 『문화유적분포지도』 -구미시(구미시·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2002)
  • 경상북도 지정문화재(http://www.gb.go.kr)
  • 문화재지식정보센터(http://www.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