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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1950
한자 彌勒堂石造彌勒立像
영어의미역 The Stone Standing Maitreya Statue at Mireukdang
이칭/별칭 미륵불,여래불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 86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이희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석조물
제작시기/일시 고려시대
재질 화강암
높이 285㎝
소장처 오로리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 86 지도보기
소유자 오로리 주민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32호
문화재 지정일 1997년 9월 29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미륵입상.

[개설]

석조미륵입상은 돌로 만든 서 있는 모습의 미륵 부처라는 뜻으로 원래는 석가모니 부처인 여래불로 추정되는데, 주민들의 민간신앙에 따라 모셔지면서 미륵불이라 불리고 있고, 마을 이름도 ‘미륵댕이’라고 한다. 미륵당 석조미륵입상은 원래 장천면 오로리 고갯길에 있었으나 중앙고속도로 건설 공사로 인해 현 위치로 옮겼다.

[형태]

높이 285㎝, 머리 폭 87㎝, 불신 폭 103㎝ 정도로, 재질은 미세한 자갈돌이 박힌 사암(砂巖)인데 화재로 인해 하반부와 얼굴의 손상이 심한 편이다. 원래는 거대한 단석에 조각되었고 관(冠)을 갖춘 형태였으나, 현재는 두부(頭部)와 신부(身部)가 부러져 있다.

머리 부분은 굵은 나선형 머리카락의 흔적이 있다. 두광과 함께 얼굴을 부조 형식으로 조각하였으나 얼굴은 박리가 심하여 원래의 형상을 확인하기 어렵고 목 부위가 부러져 있다. 이마에 지름 7㎝, 깊이 3㎝의 보주공(寶珠孔)이 있으며, 눈썹은 초승달 모양으로 표현되어 있다. 귀는 커서 거의 어깨에 닿고 있으며, 굵은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고 법의는 가사를 왼쪽 어깨에 걸친 형태로 두텁고 주름이 뚜렷하다.

왼손은 가슴 높이까지 들었고[시무외인], 오른손은 아래로 내려진 형태[여원인]로 시무외여원인(施無畏與願印)이며, 양손 모두 표면이 박리되었다. 하반신은 박리가 심해 옷섶의 형태를 확인하기 어려우며, 발은 양 측면을 팔자(八字)로 벌려 안정감 있게 처리되었다.

[특징]

석재는 화강암으로 몸에 비해 머리가 큰 편이고, 몸에 걸친 옷의 주름 표현이 형식화되었다. 불신 뒤에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는 두광(頭光)만을 나타내었고 신광(身光)은 생략하였다.

[의의와 평가]

미륵당 석조미륵입상은 여래불로 볼지 미륵불로 보아야 할지 분명하지 않지만 후자 쪽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되며, 전반적으로 경직되고 약화된 조각 수법으로 보아 제작 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된다. 불상 주변에 있던 여러 석재 유물은 경북대학교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