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음악 단체.

[변천]

2000년 2월에 경북오페라진흥회로 시작된 구미오페라단은 이후 2003년 구미오페라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구미오페라단은 정기적인 오페라 공연을 비롯하여, 아트 인 구미와 창작발표회 등을 하고 있다. 2001년에 음악사랑운동본부와 자매결연을 하여 창작오페라 「에밀레종」 공연을 후원하였다. 2003년 11월 25일 제1회 정기공연「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였다. 반주에 뉴필하모니오케스트라, 합창에 구미시립합창단, 구미1대학합창단, 지휘에 임현식, 연출에 방정욱, 주역에 손정희, 윤현숙, 배혜리, 김창현, 조미련 등이 맡아 출연하였다. 2008년 10월에는 제7회 정기공연 「춘향전」을 공연하였다.

[현황]

구미오페라단의 실무적 조직은 단장, 부단장, 사무국장, 사무차장, 음악기획, 제작기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구미시립합창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구미1대학합창단의 참여와 구미1대학에 음악과가 개설되어 있어 구미오페라단에 인적 자원을 충원하고 있으며, 주연자들은 전문 오페라 성악가를 초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