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종합 유선 방송국.

[개설]

HCN은 경상북도 서부 권역 7개 시·군(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성주군, 칠곡군, 고령군, 군위군) 지역의 27만 가입자에게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케이블방송국이다.

[설립목적]

지역민에게 보다 생생하고 빠르고 유익한 지식 정보와 다양한 최신 정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북 서부 권역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5월 종합유선방송 사업자로 확정되어 같은 해 7월 한국케이블TV 새로넷방송으로 등기를 완료하고 초대 송철옥 대표이사를 선임하였다. 1998년 사옥이 준공되고, 1999년 5월 29일 한국케이블TV 새로넷방송이 개국하였다. 2000년 9월 종합유선방송으로 재 허가를 받았다. 2001년 3월 제2대 김덕배 대표이사가 취임하고 구미1대학과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하였다. 2002년 2월 제3대 유인무 대표이사가 취임하고 유상증좌를 실시하였다. 2003년 7월 시청자위원을 위촉하여 방송의 실질적 발전을 꾀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0년 8월 현대HCN새로넷방송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21년 10월 1일 현대HCN새로넷방송은 KT스카이라이프에 인수되어 HCN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현황]

현재 조직은 대표이사 아래 마케팅팀, 보도제작팀, 기술운영팀, 지원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 방송으로서 지역에서 이슈가 될 만한 사건과 홍보의 가치가 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보도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