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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 노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2737
영어의미역 Song of Consolidating the Foundation of a Grave
이칭/별칭 달구노래,달기노래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집필자 강혜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노동요|의식요
토리 메나리토리
출현음 미|솔|라|도|레
기능구분 노동요|들소리
형식구분 메기고 받는 소리
가창자/시연자 백남진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문화재 지정일 1999년 4월 15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민요 「구미 발갱이들 소리」 중에 부르는 노동요.

[개설]

「달개 노래」「구미 발갱이들 소리」 10과장 중에서 9과장에 부르는 소리이다. 일반적으로 달구질을 하며 봉분·집터 따위를 닦을 때나 무덤을 다질 때 부르는 소리이므로 노동요라고 볼 수 있다. 「달개 노래」·「달구노래」·「달기노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채록/수집상황]

『구미의 무형문화재』에 백남진이 부른 노래가 기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달개 노래」는 선창자가 아니리로 먼저 사설을 풀어내면 함께 후렴구를 부르고, 다음은 선창자와 후창자가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부른다. 동일한 가락에 각기 다른 가사를 얹어 부르는 유절 형식이다.

[내용]

「달개 노래」는 무덤 위에 흙을 덮고 그것을 다지며 부르는 소리이다. 이 노래는 노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부르기도 하지만, 사설 구성에 있어서 의식에 참가한 가족을 위로하고 슬픔을 잊게 만드는 역할도 하게 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니리)흙을 어지간히 수북하이 모아놨으니 밟고 한번 시작합시다/(함께)예-/(후렴)오호달구 오호달구/에이 산천초목을 살피보니 대명산을 찾아왔네 오호달구/사방산천을 둘러보니 청룡황룡이 둘러쌓다 오호달구/상주상주 맡상주야 울질말고 둘러봐라 오호달구/피통해라 기른장닭 훼치면은 내가올까 오호달구/통석해라 삶은암닭 알 놓크든 내가올까 오호달구/울지말고 들어봐라 고상대상 상한닭도 오호달구/생각하니 원통하다/너의자식 기를때에 말은자리 진자리를 오호달구/갈아눕혀 질렀더니 오늘날에 하직일세 오호달구/오호달개야 오호달개야 오호달구/오른발을 내뻔지고 뒤의발을 굴러주세 오호달구/왼발내려 굴러나주고 오른발을 굴러주세 오호달구/뒷발을 굴러주세 오호달개야 오호달구/딸아딸아 내딸이야 선돈한푼 걸어여라 오호달구/그래야지 시집간다 오호달개야 오호달구/오호달개야/천년만년 대명산에 묻어주니 오호달구/초막간집 벗을삼고 천년띠집이 네로구나 오호달구/오호달개야 오호달구/말 못하는 멍멍개야 사랑사랑 내사랑이라 오호달구/주야장창 때가되면 불러서라 밥을 주고 오호달구/불러서다 제사되면 길러내는 우리가지 오호달구/날찾을줄 왜모르노 오호달개야 오호달구/오늘날이 마지막이다 어디가서 말을할꼬 오호달구/오호달개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