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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배후주거단지 주민의 생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D020104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영진

신평2동 이주민마을은 구미산업공단 배후주거지역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산업체가 그리 많지는 않다. 입지하고 있는 업체들도 중소 영세 산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들 산업체에 종사하는 마을 주민들의 규모도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는다. 주민들 중 생산인구는 대부분 구미공업단지 근로자로 근무하기 때문에 그리 많은 주민이 종사하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다.

2007년 12월 말 현재 신평2동 내에 분포하고 있는 산업체는 총 162개이다. 이들 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총 399명이고, 이중 남성이 180명, 여성이 219명이다. 사업체별 수적 비중을 보면, 제조업의 비중이 작은 대신 도소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 택시 및 화물영업, 교육서비스업, 기타 수리업 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제조업체 대부분은 가내공업 형태이다.

이러한 현상은 역시 이 마을이 공단 배후주거단지이기 때문이다. 종사자수를 중심으로 보면, 학원을 중심으로 한 교육서비업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역시 주거지 중심의 마을임을 반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거지역임을 반영하는 부동산 및 임대업과 운수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등이 있으나, 그 비중은 크지 않다. 이는 이 지역이 주거지이지만 낙후된 지역임을 반영하는 근거들이다. 건설업도 이 마을 재건축사업과 관련된 업체들일 뿐이다.

〈표〉신평2동 사업체수 및 종사자 수(2007. 12. 31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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