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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1056
한자 金元燮
영어음역 Gim Wonseop
이칭/별칭 지화,만오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영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성별
생년 1640년연표보기
몰년 1710년연표보기
본관 선산
대표관직 대사간

[정의]

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지화(至和), 호는 만오(晩悟). 할아버지는 김경(金澃)이고, 아버지는 김하량(金廈樑)이며, 장인은 권기(權愭)이다.

[활동사항]

김원섭(金元燮, 1640~1710)은 1669년(현종 10) 생원이 되고, 1672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에 들어갔다. 1680년(숙종 6) 경신대출척(庚申大黜陟)으로 남인이 실세하자 관직에서 쫓겨났다. 1689년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남인이 재집권하자 다시 등용되어 사헌부·사간원·홍문관의 청요직(淸要職)을 두루 거쳐 대사간에 이르렀다.

재직 기간 동안 조성(趙䃏)의 신원(伸寃)과 오정창(吳挺昌)의 치제(致祭)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대동법의 시행과정에서 품관(品官)과 향리에 의해 나타나는 여러 가지 민폐를 시정할 것 등에 대한 상소를 올렸다. 이어서 사은사의 서장관에 발탁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1692년 대신 민정중(閔鼎重)의 죄를 논하다가 단천으로 유배되었고, 이후 경흥으로 유배지를 옮겨 6년 동안 귀양살이를 하였다. 1699년 유배에서 풀려났으며, 1710년 공주 보문산의 오두막에서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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