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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1345
한자 張承遠
영어음역 Jang Seungwon
이칭/별칭 공유(公裕),운정(雲庭)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박인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53년연표보기
몰년 1917년연표보기
본관 인동
대표관직 경상북도관찰사

[정의]

개항기 구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공유(公裕), 호는 운정(雲庭). 장금용(張金用)계로서 산음현감 장옥(張鈺)의 8대손이다. 할아버지는 사호옹(四好翁) 장학추(張學樞), 아버지는 장석구(張錫龜)이다. 14세 때 중부인 장석용(張錫龍)에게 입양되었다. 백부는 장석봉(張錫鳳)이다.

[활동사항]

장승원은 1885년(고종 22) 증광 문과에 급제한 후 승정원주서를 시작으로 홍문관, 용양위, 사간원, 사헌부, 통례원, 장락원, 사복시 등에서 관직 생활을 하였다. 1896년에는 고종의 밀유를 받은 장석용이 영남 지방의 의병을 효유하였을 때 배종하였다. 1897년 중추원의관, 1899년 청송군수, 1903년 비서감승, 1904년 경상북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1907년 퇴임한 후에는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에서 살았는데 1917년 군자금 모집 요구에 불응하다가 대한광복회 단원에 의해 피살되었다. 묘소는 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에 있다.

[저술 및 작품]

1926년 아들 장길상(張吉相)이 시문을 수집하여 7권 4책의 『운정유집(雲庭遺集)』을 간행하였다. 권1의 시 172수와 권2의 시 151수는 다수가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노래한 것이며 권3의 사직소는 관직에서 물러나 성정을 도야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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