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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궁기동 석불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1952
한자 善山宮基洞石佛像
영어의미역 The Stone Sitting Bodhisattva Statue in Gunggi-dong
이칭/별칭 궁기리 석불좌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산 68번지[신곡4길 186] 문수사 경내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이희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통일신라
재질 석재
높이 82㎝
소장처 도개중·고등학교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산 68번지[신곡4길 186] 문수사 경내지도보기
소유자 국유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0호
문화재 지정일 1979년 1월 25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문수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석조 불상.

[형태]

높이는 82㎝로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신체에 머리는 파손이 심하지만 우뚝 솟은 육계(肉髻)의 흔적이 엿보인다. 얼굴 역시 마모가 심하여 눈, 코, 입의 윤곽을 알 수 없으며, 다소 짧게 표현된 삼도(三道)의 흔적이 어렴풋이 남아 있다. 양 어깨를 타고 유려하게 흘러내린 천의(天衣)는 얇게 밀착되어 신체의 굴곡을 자세히 드러내고, 무릎 아래로 흘러내린 옷주름은 방형의 대좌를 완전히 뒤덮은 상현좌(裳懸座)를 이루고 있다.

대좌 밑으로 드리워진 옷주름은 대좌의 중앙에서 반원형의 층단을 형성하며 마무리되었다. 상부가 결실된 주형(舟形)의 거신광배(擧身光背)는 타원형의 융기선으로 내·외곽을 구분하였고, 안팎으로 화문(花文)과 화염문(火焰文)을 조각하였으며, 광배의 뒷면에는 연화 대좌 위에 결가부좌한 비로자나불을 선각(線刻)하였다.

[특징]

불신과 대좌와 광배가 모두 같은 돌에 조각된 보살상으로, 광배의 상단과 얼굴은 파괴되었으나 형태는 비교적 온전한 편이다. 양감 있는 어깨와 허리는 가늘게 표현하였으며, 가슴은 풍만하고 결가부좌한 하반신은 다소 좁게 표현되었다.

오른손은 가슴 위로 올려 연봉(蓮峯)을 쥐고 있고, 왼손은 복부에 대고 연봉에서 드리워진 연꽃 가지를 받들고 있다. 이 연봉의 끝은 광배로 이어져 고부조(高浮彫)의 역동적인 운문을 표현하였는데, 이처럼 독특한 표현은 선례가 없는 특징으로 주목된다.

[의의와 평가]

단아한 형태미와 특징적인 광배 등에서 당대 일급 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특징으로 살펴볼 때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며, 균형 잡힌 신체의 비례나 섬세한 조각 수법 등으로 볼 때 통일신라 말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