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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림2리 한실 동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2991
한자 月林-里-洞祭
영어의미역 Hansil Village Ritual in Wolrim2-ri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월림2리 한실마을지도보기
집필자 석대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간신앙|마을신앙|마을 제사
의례시기/일시 8월 15일 광복절
의례장소 마을 뒷산|마을 입구
신당/신체 바위|회나무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월림2리 한실마을에서 8월 15일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광복을 경축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월림은 달이 동네를 비추니 뒤에 있는 우거진 숲에 의하여 더욱 아름다운 마을로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한실은 큰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붙인 명칭이다. 월림2리 한실마을 동제는 정월 보름날 대신 8월 15일 광복절로 옮겨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연원 및 변천]

하실마을 하당의 회화나무 수령이 300년이 넘었다고 한다. 동제의 역사도 이와 비슷하다고 여겨지며, 주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이다. 원래 정월 보름에 지냈으나, 제관 등의 선출 문제로 양력 8월 15일로 제일을 옮겨서 돼지머리만 차리고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절만 올린다.

[신당/신체]

월림2리 한실마을 동제는 상당과 하당 2곳에서 지낸다. 상당은 마을 뒷산의 바위이며, 하당은 마을 입구의 회화나무이다. 1982년에 하당의 회화나무는 보호수(지정번호: 11-27-4-3)로 지정되었다.

[절차]

제관은 동네에서 깨끗한 사람으로 2명을 선정하여 지낸다. 제물은 밥·탕·삼실과·건어물·백짐·막걸리 등을 올린다. 제의는 상당부터 지내며 삼잔배례 후 소지를 올린다. 하당은 상당과 같은 절차로 제를 지낸다. 제비는 동 회비로 충당한다.

[현황]

월림2리 한실마을 동제는 8월 15일 광복절에 마을의 안녕을 빌고 광복을 경축하며 지내는 기원제이다. 2008년은 10년째가 되는 해이므로 이를 축하하고자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01.12 회화나무로 수정 회나무를 회화나무로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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