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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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Jaesanggol |
이칭/별칭 | 양지마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북산리![]() |
집필자 | 이경자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북산리에 있는 자연 마을.
신라시대, 이 마을에 천연두(일명 손님병)가 심하여 마을 전체가 뒤숭숭하였다. 때마침 마을을 지나가던 한 스님이, 마을 앞에 돌을 던져 한 개씩 쌓으면 손님병이 없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그 말을 믿고 마을 사람이나 마을을 지나가는 나그네들이 돌을 던졌더니 손님병이 사라졌다 하여, 그 후로 마을을 재상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재상골은 또 양지마라고도 하는데, 이는 널미마을 북서쪽의 양지바른 곳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뒷산이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있으며, 마을 앞은 유유히 흐르는 감천으로 인하여 비옥한 충적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감천제방을 따라 과수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재상골은 앞들이 평야같이 넓어 일찍부터 부자마을로도 이름난 곳이다. 마을의 자랑은 감천제방을 따라 분포하고 있는 과수단지이며, 1982년부터 1984년까지 15개의 북산들 관정을 시추하여 현재 14개소를 사용하고 있다. 북산들 가운데로 구미~포항 간 고속국도가 건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