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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979
한자 康仲珍
영어음역 Gang Jungjin
이칭/별칭 자도,자일,임경당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구완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성별
생년 1459년연표보기
몰년 1520년연표보기
본관 신천
대표관직 승문원판교

[정의]

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자도(子鞱)·자일(子逸), 호는 임경당(臨鏡堂). 증조할아버지는 강윤리(康允釐)이고, 할아버지는 강거례(康居禮)이다. 아버지는 교위 강척(康惕)이고, 어머니는 김숙자(金叔滋)의 딸이며, 외숙부는 김종직이다. 형은 강백진(康伯珍)이며, 부인은 최정(崔淨)의 딸이다.

[활동사항]

강중진(康仲珍)은 1480년(성종 11)에 진사가 되고, 1495년 증광문과에 갑과 3등으로 급제하여 풍저창직장이 되었다. 이어 홍문관저작·성균관전적·형조좌랑을 지냈으며, 지방관으로는 의흥현령·영동현령을 역임하였다. 중앙 관직에 복귀하여 시강원문학이 되었으며, 1506년(연산군 12) 사간원헌납으로 언론 활동을 하다가 예빈시첨정으로 전직되었다. 다시 사헌부장령과 군기시부정·내자시부정·봉상시부정을 역임하였으며, 밀양부사와 성주목사를 지냈다.

1511년(중종 11) 제포(薺浦)에서 왜인의 변란이 일어났을 때, 제용감정으로 대마도경차관을 겸직하여 왜구를 토벌하였으며, 특히 안골포(安骨浦)에서 왜란 진압에 공을 세워 군공 일등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대간에서 무예를 모르는 자가 군공 일등이 될 수 없다고 상계하여 많은 논란이 일어났다. 그 후 군기감정·선공감정을 거쳐 승문원판교가 되었다가 기묘사화로 인하여 장류(杖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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